같은 날 A 씨 계좌에서는 1000만 원씩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총 5000만 원이 모르는 사람에게 이체됐다. 이를 확인한 A 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은행에 지급정지 요청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로, 최근 발생한 SKT 유심칩 정보 유출 사건과 연관성을 조사 중”이라며 “휴대전화 무단 개통 과정과 은행 거래 내용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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