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도쿄 신주쿠의 주택가에서 20대 여성 스트리머가 라이브 방송 중 칼에 찔려 사망
사건을 목격한 30대 남성은 도움을 청하는 여성의 비명에 현장에 가보니 한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범인으로 보이는 남성은 매우 침착한 모습으로
쓰러진 여성의 스마트 폰을 들어 무언가를 말하며 쓰러진 여성을 비추기도 했다고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
여성은 의식불명인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머리와 목,배등 여러 군데가 칼에 찔린 상태로 바로 사망이 확인
범인은 자신이 여성과 아는 사이이며 그녀와 트러블이 있었고, 흉기로 찌른 사실은 인정했지만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
첫번째 사진은 피해자 여성과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의 모습
(맨 왼쪽 사람이 범인이며,다른 사람들은 도와달라는 비명을 듣고 현장으로 간 행인과 주민)
그리고 등록한 영상의 남성이 범인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하여 그녀의 방송을 즐겨봤다는 누군가의 댓글에서
저 남성은 지금까지 그녀의 방송에서 40만엔 정도 후원(投げ銭)을 했는데
무시당했기에 이후 안티 스토커가 되었다는 내용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