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가 절실했는데 간절한 승리가 나왔다.“
원주 DB 프로미는 3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과 6라운드 맞대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
DB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매 경기가 중요해졌다. 이날 DB는 귀중한 승리를 챙겼고, 이선 알바노는 33분 24초를 소화하며 25득점, 6어시스트로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알바노는 “승리가 절실했는데 간절한 승리가 나왔다. 박봉진도 열심히 해줬고, 모두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짧은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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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는 지난 정규리그 팀 1위, MVP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팀은 현재 7위로 팀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
알바노는 “하나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테지만 업앤다운이 있었던 시즌 같다. 어제에 비해 내가 이날 크게 한 건 없지만 그래도 20점도 넣었고 팀을 이기게 했다면 됐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든 팀적으로든 트레이드 등 내부적인 문제도 있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있었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알바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팀 내 해결사 역할을 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알바노는 “내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자부심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 스포츠가 아니고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팀을 이기게 하는 선수가 가장 위대한 선수이지 않나 싶다. 올해 이렇게 7위까지 떨어진 이유는 분명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