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멜로 볼이 시즌 아웃됐다.
'ESPN'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의 라멜로 볼이 발목과 손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고 보도했다.
라멜로 볼은 샬럿 호네츠의 얼굴이자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2020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됐고 2022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스타성까지 갖췄다. NBA에서 가장 예술적인 패스를 많이 하는 선수이며 드리블 감각도 놀랍다. 이러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다수 생산해내는 라멜로 볼이다.
이번 시즌에는 평균 25.2점 4.9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25.2점은 볼의 커리어-하이 성적.
이러한 볼

의 가장 큰 약점은 잦은 부상 이력이다. 데뷔 후 부상이 끊이지 않으며 경기에 결장하는 횟수가 많은 선수다.
직전 두 시즌에 58경기 출전에 그쳤던 볼은 이번 시즌도 조기에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47경기 출전만에 시즌을 마치면서 3시즌 연속 50경기 출전에 실패한 볼이다.
ESPN에 의하면 볼은 발목 부상을 안고 경기 출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10경기를 남긴 시점에 시즌을 일찍 마치게 됐다.
ESPN은 “라멜로 볼이 오른쪽 발목과 손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됐다. 발목에 관절경 수술을 받고 손목에도 시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샬럿은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출신 핵심 유망주 브랜든 밀러가 조기에 아웃됐다. 핵심 자원들이 매 시즌 돌아가며 부상을 당하고 있는 샬럿은 이번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일찌감치 멀어진 샬럿이라 남은 시즌 총력전을 펼치기보다는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