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창환 기자] 4연승 중인 KT가 지원군과 함께한다. 데릭 컬버가 데뷔 경기를 치른다.
수원 KT는 31일 컬버에 대한 KBL 선수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KT는 금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경기부터 컬버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KT는 2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2옵션 외국선수가 줄줄이 부상에 시달리며 근심을 앓았다. 발가락 부상을 입은 자렐 마틴마

저 시즌아웃돼 컬버를 영입했지만, 컬버 역시 선수 등록을 위해 남은 서류 절차를 매듭짓는 게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KT 관계자 역시 컬버 영입 직후 “빠르면 31일 정관장전부터 뛰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4월 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부터 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다행히 서류 등록이 예상보다 빨리 마무리됐고, KT는 레이션 해먼즈의 체력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1998년생 컬버는 208cm-116kg의 신체 조건을 지닌 센터다. 2021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후 G리그, 멕시코리그 등을 거쳤다. 23일까지 키프로스리그에서 뛰어 경기감각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컬버는 키프로스리그에서 20경기 평균 24분 4초 동안 15.1점 9.2리바운드 1.9어시스트 0.9스틸 1.0블록슛을 기록했다.
#사진_KT 농구단 소셜미디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