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티비 가족 텔레그램
클릭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휴문의 영상문의 환영합니다.
이벤트1. 베팅후기 등록하고 매일 최대 2000포인트 적립 / 이벤트2. 보증업체 가입 시 포인트 5000 꽁머니 즉시 지급 / 이벤트3. 신규 회원 10,000 포인트 바로 지급
레벨순위
  • 마구티비11,750P
  • MLB귀신30,780P
  • 형도번다32,720P
  • 알아서할게18,250P
  • 님들아뽀22,470P
  • 요시21,150P
  • 흑채얼짱21,120P
  • 또라히잉20,090P
  • 얼씨구나19,150P
  • 일어나자17,900P
마구티비 가족 텔레그램
클릭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휴문의 영상문의 환영합니다.
스포츠뉴스
[뉴스]'홈런이 무섭다, 지진이 난 것 같은 공포 때문에' 충격의 NC 참사...새 구장, 헌 구
2025-03-31
11 hit
관리자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새 구장도, 헌 구장도 다 걱정.

일어나서는 안될 참사가 발생하고 말았다.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비극. 구장 구조물이 추락하며 팬들을 덮쳤고, 아직 꽃도 다 피우지 못한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팬이 사망하는 말도 안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KBO는 1일 1군, 퓨처스 전 경기를 취소했다. 애도의 표시다. 그리고 당장 경기 진행이 힘든 창원 NC-SSG 랜더스 3연전은 모두 취소를 결정했다.

너무 슬픈 일. 문제는 이 사고로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국 9개 구장 모두 안전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이 충격적인 건, NC파크는 최근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제외하고 가장 최신 구장이라는 것이다. 2019년 개장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 뺨 치는 시설로 그동안 호평을 받아왔다.

새 구장이라고 안전을 장담해서는 안된다. 최근 지어진 경기장일수록 팬들을 위해 화려한 구조물들을 많이 설치했다. 대전만 해도 외야 전광판쪽에 불꽃 조형물, 독수리 조형물 등이 있다. 최근 강풍으로 인한 산불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졌는데, 예상할 수 없는 기상 상황에 신식 구장이라고 해서 사고가 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오래된 구장들은 더 불안하다. 1982년 개장한 잠실구장은 40년이 넘었다. 내부 시설이 열악한 걸 떠나, 어떤 건물이라도 지어진지 오래되면 균열이 생긴다. 특히 야구 인기가 높아지며 거의 매경기 관중이 가득 들어차니 걱정이 더 크다.

정말 무서운 곳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다. 옛 수원구장 본 건물을 두고, 그 위에다 가건물을 증축한 형태다. 최상층 관중석과 스카이박스, 관계자실과 구단 사무실 등은 이 가건물에 위치해있다. 그런데 만원 관중이 들어찼을 때, 결정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팬들이 환호하고 발을 구를 때 그 가건물에 있는 사람은 지진이 난 것과 같은 흔들림을 느낀다. 작년까지 쓰고 새 구장으로 옮겼지만,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도 같은 구조였고 같은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KBO리그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이 담보가 되지 않는다면, 팬들은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 안전에 대한 치밀한 사전 점검과 준비가 필요하다. 언제,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알 수 없다.

김용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