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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뉴스]"커리만큼 파울 많이 당하는 선수 못 봤어" 버틀러의 판정 논란 저격... 커리는 "아무런
2025-04-07
9 hit
관리자


버틀러가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96-106으로 패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상승세가 휴스턴과의 경기 패배로 꺾이게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연승을 타며 상위 시드 진입 희망을 키웠던 골든스테이트지만 패배로 플레이오프 직행에 먹구름이 끼었다.


문제는 공격력 부재였다. 5연승 기간 꾸준히 110점을 넘겨왔던 골든스테이트지만 이날은 96점에 그치고 말았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33분 동안 단 3점에 그치는 심각한 부진에 시달렸다. 야투 10개를 시도해 1개 성공에 그치는 등 커리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경기 내내 커리를 타이트하게 막은 휴스턴 수비의 성공이었다. 극단적인 더블팀까지 불사하며 커리 수비에 대한 집중도를 키웠다. 온 볼과 오프 볼을 가리지 않고 커리를 향해 터프한 수비가 나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커리에 대한 파울콜이 너무 엄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경기 내내 많은 신체 접촉이 있었지만 커리가 이날 시도한 자유투는 1개도 없었다. 팀 동료인 지미 버틀러는 커리를 향한 판정을 두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휴스턴 수비를 어떻게 이야기하든 그들은 잘했다“고 말한 버틀러는 추가 질문에 “커리보다 많이 파울을 당하는 선수를 본 적이 없다.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커리는 그러한 일에 익숙해 있다. 커리어 내내 그러한 일이 일어났고 커리는 그걸 헤쳐나가는 방법을 찾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6년 동안 계속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확신한다. 그가 나의 팀에 있는데도 그런 일을 당하는 게 정말 화가 난다“고 불만을 드러낸 뒤 벌금을 의식한 듯 커리에게 파울이 더 많이 불리지 않는지에 대해 “그건 내 일이 아니니 날 내버려 둬라“며 뒤로 물러났다.








역대 최고의 3점 슈터이자 오프 볼 무브 또한 최정상급인 커리이기에 선수 생활 내내 상당한 집중 견제를 당했다. 드레이먼드 그린이나 케본 루니의 무빙 스크린 논란과 별개로 커리를 향한 콜이 엄격하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다. 이에 대한 커리 본인의 생각은 어떨까?


커리는 “그러한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16년 동안 뛰어오면서 모든 걸 다 봤지만 콜을 받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콜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그저 농구를 하려고 노력하고, 매 경기 내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한다. 피지컬적으로 싸우는 것이다. (콜에 대해선)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곧 다가올 플레이오프에서 골든스테이트와 휴스턴이 만난다면 커리를 향한 타이트한 수비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판정 논란과는 별개로 휴스턴의 수비가 아주 훌륭했던 것도 사실.


휴스턴이 아니더라도 큰 무대에서 상대 팀이 커리를 집중 마크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수년째 상대의 집중 견제와 싸워온 커리의 응답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