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티비 가족 텔레그램
클릭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휴문의 영상문의 환영합니다.
이벤트1. 베팅후기 등록하고 매일 최대 2000포인트 적립 / 이벤트2. 보증업체 가입 시 포인트 5000 꽁머니 즉시 지급 / 이벤트3. 신규 회원 10,000 포인트 바로 지급
레벨순위
  • 마구티비11,750P
  • MLB귀신30,780P
  • 형도번다32,720P
  • 알아서할게18,250P
  • 님들아뽀22,870P
  • 요시21,650P
  • 흑채얼짱21,120P
  • 또라히잉20,090P
  • 얼씨구나19,150P
  • 일어나자18,100P
마구티비 가족 텔레그램
클릭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휴문의 영상문의 환영합니다.
스포츠뉴스
[뉴스]“제 다리가 부러질 뻔했다고요!“ 아스널 FW '백태클→경고'에 분노 폭발…우승레이스 사실
2025-04-13
10 hit
관리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공격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브렌트포드전에서 상대 선수의 백태클로 인해 다리가 부러질 뻔했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마르티넬리는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홈경기를 마치고 “그 순간, 내 발이 바닥에 닿았다면, 다리가 부러질 수도 있었다“라고 격분했다.

마르티넬리는 전반 28분 상대 진영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을 하는 과정에서 브렌트포드 수비수 크리스티안 뇌르고르로부터 백태클을 당했다. 마르티넬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했다.

주심은 '심한 반칙'으로 판단해 뇌르고르에게 옐로카드를 내밀었다.

마르티넬리는 “뇌르고르는 고의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난 그의 말을 믿지만, 그래도 내 다리가 부러질 뻔했다. 명백한 퇴장감이었다. 끔찍했다“라고 주심 판정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터치라인에서 격분해 강하게 항의했다. 그는 “내 리액션이 모든 걸 말해준다고 생각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명백한 경고는 맞다. 하지만 (퇴장이 아닌)경고였다“라고 반박했다.

마크 할시 전 심판은 “과도한 힘이나 폭력적인 행위로 상대 선수의 안전을 위협하는 태클을 레드카드로 처벌해야 한다. 이 장면은 뒤에서 발생한 가위차기였다. 심각한 반칙에 해당한다“라고 퇴장이 올바른 판정이었다고 분석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아스널은 후반 16분 토마스 파르티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29분 요안 비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

아스널은 승점 63으로 선두 리버풀(승점 73)과의 승점차를 11점에서 10점으로 1점 좁히는데 만족해야 했다.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아스널이 단 6경기가 남은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무승부로 사실상 역전 우승 가능성은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리버풀은 이르면 이번달 내에 조기우승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진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