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MZ세대 인기 캐릭터 최고심이 잠실구장에 떴다. LG 트윈스와 컬레버레이션한 최고심이 그라운드에 나타나자 훈련을 마친 LG 선수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LG 트윈스 구단은 12일과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 주말 2경기에 트윈스가 최고심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그라운드에 최고심 캐릭터가 등장하자 타격 훈련을 마친 문보경과 문성주는 가까이 다가가 최고심을 구경했다. 정수성 코치는 최고심 캐릭터를 끌

어안기도 했다.
LG는 트윈스가 최고심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는 홈경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날에는 최고심이 시구자로 나서 오프라인 최초로 캐릭터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인기 캐릭터 최고심을 디자인한 스페셜 티켓과 포토존, 스페셜 프레임을 활용한 인생네컷 부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야구장을 찾은 MZ세대와 가족단위 팬들까지 트윈스X최고심 유니폼, 볼캡, 소프트볼, 보냉백, 짐색, 반팔 티셔츠, 봉제 인형 등 다양한 컬레버레이션한 굿즈를 구경하기 바빴다.
LG는 2025시즌 개막에 맞춰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심과 함께 트윈스가 최고심을 컨셉으로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인기 스튜디오 브랜드 블루밍테일과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MZ세대를 위한 콜라보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