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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뉴스]‘내부 승격 선택’ 소노, 새 사령탑으로 손창환 코치 선임···전 KCC 가틀린 코치 합류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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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점프볼=조영두 기자] 소노가 새 사령탑으로 손창환 코치를 선택했다.

고양 소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창환 코치의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건국대 출신 손창환 감독은 1999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안양 SBS(현 안양 정관장)에 입단했다. 2003년 현역 은퇴를 선언한 그는 SBS 전력분석으로 제2의 인생을 걸었다. 전력분석으로 오랜 시간 커리어를 쌓은 뒤 2015년 안양 KG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KGC에서 김승기 감독을 보좌하며 2번의 우승을 함께 했다.

손창환 감독은 2022년 김승기 감독이 고양 캐롯(현 고양 소노)으로 자리를 옮기자 손규완 코치와 함께 캐롯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23-2024시즌 팀 이름이 소노로 바뀌었을 때도 코치로서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번 시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김승기 감독과 손규완 코치가 물러났지만 손창환 감독은 팀에 남아 전력분석 및 국제업무를 담당했다.

올 시즌 종료 후 김태술 감독을 경질한 소노는 손창환 감독을 선택했다. 사실상 내부 승격이다. 2022-2023시즌부터 팀에 있었기 때문에 현재 선수단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젊은 지도자 김태술 감독이 실패했기에 이번엔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를 새 사령탑으로 낙점지었다.

한편, 소노는 손창환 감독과 함께 타일러 가틀린 수석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가틀린 코치는 2020-2021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전주 KCC(현 부산 KCC)에 코치로 몸담았다. 이후 일본 B.리그 B3(3부 리그) 도쿄 하치오지 비트레인스 감독으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국내 스포츠 에이전시이자 컨설팅 회사 에픽스포츠에서 일하던 그는 소노에 합류하게 됐다.

손창환호는 가틀린 코치와 더불어 김강선, 박친희 코치 체제로 코칭 스태프를 꾸렸다. 김강선 코치는 올 시즌부터 소노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박찬희 코치는 김태술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시즌 도중 합류한 바 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